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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공원(토당공원), 고양경찰서 인근지역 공원

답사를 마치고 행주산성입구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서쪽하늘을 바라봅니다.
저 멀리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기가 뜨고 내립니다.


지난 일요일 행주산성 답사 후 돌아오는 길에 동네주변의 공원을 알게 되었는데요. 한겨울 태생이라 그런지 더위보다는 추위가 좋습니다. 손이 얼얼할 정도의 추위를 가끔은 즐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추운 저녁이지만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합니다.

공원이름이 지도공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주민들이 깨끗해 보이는 공원주변의 트랙(700M)을 걸으면 운동으로 주말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매일 운동을 할만한 장소를 찾고 있던 중이라 같이 공원의 주변을 걷습니다.

그렇게 산책하면서 빠르게 어둠져가는 하늘과 공원의 이곳 저곳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근처의 볼품없는 아파트의 스카이라인이지만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와 소나무, 그리고 석양이 사라져 가는 풍경을 사진찍어 봅니다. 


공원의 군데군데 주황색 가로등이 벤치와 나무를 비춥니다.
노출을 한껏 열어서 그런지 어두운 하늘에 아직 파란 기운이 남습니다.


공원내 조경으로 꾸며진 나무들이 적당한 간격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잔디에 눕혀 나무를 올려다보는 앵글로 여러 종류의 나무사진을 담아봅니다. 아! 저기 '별' 보이시나요?


마지막으로 도심공원의 특색을 잘 살릴수 있는 야경을 만들어 봅니다.


앙상한 나무들이 낮에는 볼품없이 푸석푸석 서있는 듯 하지만 저녁에는 온갖 조명의 도움으로 사진속에서 따듯함마져 안겨줍니다.

추운 겨울 여러분들도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곳을 찾아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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